미쓰비시UFJ, 연내 1조엔 증자추진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6 13:08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이 연내 최대 1조엔 규모의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모간스탠리에 90억달러(약 9000억엔)를 출자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분을 보충하기 위해 증자를 추진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쓰비시UFJ는 공모 방식으로 6000억엔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추진하는 동시에 사모투자자에 우선주를 발행해 나머지 자금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