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 연내 1조엔 증자추진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6 13:08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이 연내 최대 1조엔 규모의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모간스탠리에 90억달러(약 9000억엔)를 출자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분을 보충하기 위해 증자를 추진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미쓰비시UFJ는 공모 방식으로 6000억엔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추진하는 동시에 사모투자자에 우선주를 발행해 나머지 자금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미쓰비시UFJ 순익 반감…日은행 실적전망↓모간스탠리, 미쓰비시UFJ와 투자합의 87% 폭등日MUFJ, 모간스탠리 지분 90억달러에 인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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