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2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라세티 프리미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GM대우 홈페이지 (www.gmdaewoo.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M대우 관계자는 "GM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으로 개발한 라세티 프리미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신차 출시 현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이번 인터넷 방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이번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파리 모터쇼 영상, 신차 공개, 시승 행사 등을 차례로 선보이고, 신차발표회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차 공개에서는 GM대우의 회사 이미지를 노래로 담은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방송 화면에 별도 채팅 창을 마련, 각종 궁금증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상호 의견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M대우는 2006년 1월에도 중형 세단 '토스카'의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일반에 생중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10만여 명이 접속, 한 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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