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승용차 1376대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10.26 11:00
국토해양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G35S 및 G37C 2개 차종 총1376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조수석 에어백을 조종하는 내부 부속장치가 불량해 에어백 경고등이 꺼지거나, 교통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다.

리콜 대상은 2007년4월5일부터 2007년10월31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G35S 1228대와 2007년7월9일부터 2007년10월5일까지 생산된 G37C 148대 등 총1376대이다. 오는 27일부터 한국닛산 전국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 고객센터 02)208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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