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은행 유동성비율 제도 개선안 검토중"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10.24 18:37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은행의 유동성 비율제도와 관련 "3개월을 기준으로 하는 등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 "개선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지만 규제를 느슨하는 게 아닌가 하는 국제사회의 눈을 의식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금감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