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경남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메세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은행은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2003년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경남오페라단을 정기적으로 후원, 지역민들을 위한 오페라 관람기회를 매년 제공해왔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페라의 밤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마련한 가을오페라 한편이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행장은 “경남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과 문예인들의 열정이 국내 어느 지역 보다 높은 곳”이라며 “경남 문화·예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역할 완수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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