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식 삼성전자 IR팀장(부사장)은 24일 3분기 실적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판매 목표 2억대를 달성하려면 매스시장에 프리미엄시장 못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영업이익률 두자릿수 유지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삼성전자의 휴대폰 누적판매량은 1억4380만대로 판매목표인 2억대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5620만대 이상을 판매해야한다.
주 부사장은 이어 베트남 휴대폰 공장 가동과 관련,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내년쯤 양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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