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56% 서킷브레이커 위기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0.24 13:11

960도 깨지며 시총 500조 붕괴… 양 시장 하한가 492개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코스피 시황판이 60.95포인트 하락한 988.76을 나타내고 있다. ⓒ이명근 기자
이틀 간 코스피 지수가 자유낙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500조원이 붕괴되며 490조원으로 내려앉았다. 24일 하한가 종목만 코스피 시장에서는 163개, 코스닥시장에서는 329개에 이른다. 양시장 하락종목만 1794개에 이르고 있으며 상승종목은 양시장 합쳐 84개에 불과하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09분 현재 8.97%(94.2) 폭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9.56%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다시 걸릴 위기다. 환율은 35원 급등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