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는 전일대비 700원(3.5%) 떨어진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8300원까지 내려가 52주 최저가도 갈아치웠다.
한화석화(-6.55%), 한화손해보험(-0.88%), 한화증권(-0.65%) 등도 일제히 하락하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금융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 컨소시엄은 공동매각추진위원회 입찰 서류 검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6조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8거래일만에 반등해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2%대의 하락률을, 현대중공업은 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