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외인 매도로 1% 이상 약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0.24 09:07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1%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의 반등과 최근 과대낙폭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개인ㆍ외국인의 매도세가 대립하면서 약세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에 비해 14.61포인트(1.39%) 내린 1035.10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전날에 비해 1.87포인트(0.18%) 오른 1051.58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 매도가 강화되면서 1% 이상 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8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도 5억원의 매도우위다. 기관은 86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7%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기계와 전기전자, 통신, 운수장비 등도 1% 이상 하락세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