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14개 딜러들이 경매를 실시한 결과 워싱턴뮤추얼 선순위 채권(senior bond)의 가치는 달러당 57센트로 매겨졌다. 이는 전날 63.6센트보다 낮은 수치다.
이 같은 채권 경매 가치 하락은 투자자들이 부도 위험을 얼마나 우려하는 지를 반영하고 있다.
채권 가격 보도 시스템인 트레이스에 따르면 내년 1월 만기인 워싱턴 뮤추얼 채권 가격은 달러당 6.6% 하락한 58.9센트였다.
그러나 케빈 스타크 CRT캐피털그룹 애널리스트는 워싱턴뮤추얼이 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워싱턴뮤추얼 채권을 사는 것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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