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Mu, CDS 가격 달러당 43센트 형성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24 07:10

파산 가능성 없으니 채권 매수 분석도

워싱턴뮤추얼의 크레딧디폴트스왑(CDS) 매도자들이 달러당 43센트를 지급받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이날 14개 딜러들이 경매를 실시한 결과 워싱턴뮤추얼 선순위 채권(senior bond)의 가치는 달러당 57센트로 매겨졌다. 이는 전날 63.6센트보다 낮은 수치다.

이 같은 채권 경매 가치 하락은 투자자들이 부도 위험을 얼마나 우려하는 지를 반영하고 있다.


채권 가격 보도 시스템인 트레이스에 따르면 내년 1월 만기인 워싱턴 뮤추얼 채권 가격은 달러당 6.6% 하락한 58.9센트였다.

그러나 케빈 스타크 CRT캐피털그룹 애널리스트는 워싱턴뮤추얼이 부도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워싱턴뮤추얼 채권을 사는 것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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