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머니투데이의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은 금융인들의 혁신 열정을 복돋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왔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은 사전에 공지된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경영혁신대상은 각 심사위원이 경영혁신 동기 및 성과 등을 검토한 뒤 최종심사에서 공개토론을 통해 다수결로 선정했습니다. 후보자들이 모두 출중한 능력을 갖고 있어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다. 최종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입니다.
강 행장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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