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아시아 국가 유동성 위기 진행 중"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8.10.23 17:22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유동성 부분은 위기로 가고 있다"며 "이를 실물부분에 전이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의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이 "지금 경제 상태를 위기라고 정의하는 것이 전문가들과 논의한 것이냐 사견이냐"고 질의하자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바로는 아직까지 세계 실물경제가 위기는 아지만 국제공조가 잘 안되면 위기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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