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200만배럴 감산해야-이란 석유장관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0.23 17:10
이란의 골람 호세인 노자리 석유장관은 23일 비엔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하루원유생산량을 200만배럴 줄여야한다고 밝혔다.

노자리 장관은 "시장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감산이 필요하다"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OPEC은 전세계 원유생산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국제유가는 전세계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을 반영해 배럴당 147.47달러에서 전날 66.75달러로 주저앉았다. 이는 16개월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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