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LED 4인치 비중 연말 40%"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8.10.23 16:56
삼성전기 관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발광다이오드(LED)를 100㎜(4인치) 원판(웨이퍼)으로 생산하는 비중을 연말까지 40%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50㎜(2인치) 공정을 100㎜로 전환하는데 증착장비(MO CVD) 등 어려움이 있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신규투자는 모두 100㎜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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