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성기섭 상무(CFO)는 이날 진행한 200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인터넷전화 가입자 목표를 140만명으로 잡았는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이 7월 초에서 10월로 4개월 가량 늦어지면서 차질이 빚어졌다"며 "당초 목표보다 다소 미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 상무는 "인터넷전화가 새로운 성장동인이 된다는 것은 확신한다"며 "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 사업에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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