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도 오픈IPTV에서 발뺀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10.23 15:55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어 셀런도 오픈IPTV에 투자한 출자금을 회수 혹은 매각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IPTV는 다음과 셀런이 지난 3월 IPTV 사업을 위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 지난 9월 오픈IPTV가 IPTV 사업권 허가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셀런은 IPTV 사업 방향을 전략적으로 수정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셀런은 아직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 중 어떤 것을 정할지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셀런은 앞으로 출자 지분을 제 3자 매각 또는 회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후 기존 IPTV사업자들에 대한 IPTV 관련 장비공급 및 IPTV 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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