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엔화강세 순익전망 38%↓(상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23 15:50 세계 2위 소비자가전업체인 소니가 23일 엔화 강세 때문에 올해 순익 전망치를 38% 삭감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니는 내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1500억엔(15억4000만달러)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7월 전망치인 2400억엔에서 38%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인 2185억엔을 하회하는 수치다. 매출 전망 역시 9조2000억엔에서 9조엔으로 낮춰 잡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도쿄마감]글로벌 폭락에 속수무책 하락뚜렷해진 엔高, 强달러…역시 안전자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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