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자금의혹 유한양행, 3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10.23 14:34
최근 비자금 조성 의혹에 휘말리면서 급락했던 유한양행이 23일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오후 2시3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1만1500원(6.85%) 상승한 17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병의원 리베이트를 위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21일 13.55%, 22일 9.19% 급락했다. 이날 상승은 이틀연속 급락에 대한 반등으로 파악된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한양행은 그동안 시장보다 덜 빠졌기 때문에 지난 이틀동안 단시일에 너무 많이 빠진 것에 대한 반등 정도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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