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프라빈 박사의 '푸르덴셜 글로벌투자전략'을 이날 소개했다.
프라빈 박사는 "선진국의 경기침체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잇따른 금리인하 등 현재의 조치 방안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하며 "신용시장 정상화, 신용스프레드 축소, 은행간 대출 재개, 불안심리 감소 등이 개선되지 않는 한 주식시장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시장 경색을 완화시키고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를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가와 곡물 등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은 이미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채권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유로지역 채권과 영국 국채의 투자 비중은 확대하고 일본 국채(JGB)의 투자 비중은 중립을 유지하며 미국 국채의 투자 비중은 축소하는 전략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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