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실시간 접속자 분석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0.23 10:55
쇼핑몰 운영자가 접속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업체 최초로 개발됐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접속자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관리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각 쇼핑몰의 접속자 통계와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주문서 작성, 결제가 이뤄진 상품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고객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들어왔는지, 쇼핑몰 도메인으로 직접 유입됐는지 등 경로분석도 표시된다.


이밖에 오늘의 인기상품과 인기검색어 등의 기초 데이터도 제공된다. 이로써 온라인 광고 진행이나 마케팅전략을 세울 때 유리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재석 대표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접속통계와는 또 다른 이점이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 방문고객과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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