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신제품 'J' 출시 맞춰 독도사랑 캠페인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10.23 09:45

3억원 조성 계획

진로가 신제품 제이(J) 출시에 맞춰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진로는 23일부터 'J' 판매량 1본당 3원씩을 적립해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및 독도관련 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사이버 청년 독도사관학교' 운영 △전 세계 지도상에 잘못 표기돼 있는 독도 명칭 수정 △해외 주요 매체에 독도 광고 게재 등의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정수 마케팅팀 상무는 "참이슬 독도사랑캠페인에 이어 신제품 'J' 출시에 맞춰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적립한 모금액 1억1000만원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하는 '참이슬 독도사랑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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