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비데 서비스 혁신나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10.23 11:03
웅진코웨이는 비데의 '노즐 팁' 교체주기를 기존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시키는 등 비데 보급률 확대에 맞춰 관련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외부 공기에 노출돼 있는 노즐 팁의 교체시기를 절반으로 줄임에 따라 깨끗한 세정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노즐 부분의 위생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또한 도기 세정제 및 틈새제거기 등의 전용도구도 새롭게 도입했다. 도기 세정제를 변기에 투입해 도기의 물때나 세균을 제거하고 틈새제거기를 이용해서는 비데와 변기 사이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살균비데 출시와 관리서비스 혁신 등 비데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비데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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