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내달 11일 공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0.23 09:31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공개서비스 일정이 잡혔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공개시범서비스(OBT)가 11월 11일에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130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아이온은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비롯해 500여 권의 문헌을 참고해 1500여 개 이상의 각종 퀘스트(임무수행)를 선보이는 대작이다.


특히 디테일한 묘사를 위해 5000장 이상의 밑그림 작업과 5500여 개에 이르는 효과음이 사용돼 비공개 테스트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 단계부터 아이온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를 고려했던 엔씨소프트는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으로 해외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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