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8%↓… 시총 10위권 밖으로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10.23 09:22
현대중공업이 8% 하락하며 시가총액 10조원선이 깨졌다. 이에 따라 시총 순위에서도 통신주 KT와 KT&G 등에 밀리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은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8% 내린 1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9조6100억원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7일째 내림세다.


현대중공업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에 이어 한때 2 ~ 3위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주가가 밀리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지고 있다.

KT&G, KT 등 내수.통신주 들이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떨어지며 선방한데 비해 현대중공업은 중국 관련주에 대한 우려, 미래에셋운용의 지분 보유와 매각, 조선업황 둔화 가능성 등이 맞물리며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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