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주식투자 목표비중 6.8→3.6%로(2보)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0.23 09:25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3일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의 목표비중을 6.8%에서 3.6%로, 해외채권의 목표비중은 6.9%에서 4.1%로 하향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대신, 국내 채권의 목표비중은 66.4%에서 72.4%로 상향 조정했다.

국민연금은 "해외 금융시장의 전망이 극히 불투명하고, 국내 외환시장이 불안하여 해외투자를 위한 외화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를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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