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 가치도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의 경기침체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란 예상으로 달러 가치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로 등 유로권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2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1.5% 내린(유로가치 하락, 달러 가치 상승) 1.2861달러를, 달러/파운드 환율은 2.5% 밀린(파운드가치 하락, 달러 가치 상승) 1.629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는 한때 1.6139달러를 기록, 2003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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