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크라이슬러 지분 20% 인수추진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3 07:55
르노-닛산 연합이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 연합은 크라이슬러에 출자하는 방안을 대주주인 서버러스캐피탈에 제안했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에 관해 논의중인 서버러스캐피탈에 주식 20%를 인수하는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최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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