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은행에 담보 요구, 신용도에 마이너스"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10.22 17:34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정부의 지급보증에 따른 구상권 행사와 관련 "은행에 담보를 요구하는 것은 대외 신용도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밝혔다.

이는 차등 보험료 적용과 경영개선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MOU)는 검토하되 담보 요구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외환위기때도 담보를 받지 않았고 미국 등에서도 보증을 하며 담보를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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