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1월10일부터 쌀직불금 국정조사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8.10.22 15:55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3개 교섭단체는 22일 쌀 소득보득 직불금 관련 국정조사를 다음달 10일부터 12월5일까지 26일간 열기로 합의했다.

홍준표(한나라당), 원혜영(민주당), 권선택(선진창조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쌀 직불금 국조 운영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명단은 국정조사 실시 전까지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하되 명단 공개 여부는 특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에서 맡되 위원은 한나라당 9명, 민주당 6명, 선진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등 18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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