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삭제된 쌀 직불금 명단 복구할 것"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10.22 14:09 김황식 감사원장은 22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폐기했던 쌀 직불금 부당수령자 명단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오후 감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쌀 직불금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사실여부를 정확히 규명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 확산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쌀 직불금 감사 전 과정에 대해 상세한 경위를 파악해 문제점을 시정하고 문제 직원은 엄중 문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李대통령 "부당수령 쌀 직불금 환수해야"쌀직불금, 2005~2008년 신청·수령자 전수조사여야 3당 쌀 직불금 국조 합의서민주당 "쌀직불금 명단공개 선행돼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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