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벤처코리아’서 국무총리상 수상

이엠코리아는 벤처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벤처코리아2008’ 행사 가운데 ‘2008년도 벤처기업대상’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처기업대상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 사회공헌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 포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엠코리아는 수소에너지와 산업용로봇 등 신기술 개발로 인해 정부의 중점육성산업인 신성장동력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선도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국내 기초산업의 근간인 공작기계의 가공 및 조립기술과 방산가공기술을 통해 매년 고속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중국 등 세계 30여개 국에 매출액의 약 30%를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개발(R&D)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작기계와 방산산업, 발전설비산업, 산업용로봇산업, 수소플랜트사업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