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CEO·CFO 자사주 매입 나섰다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0.22 10:54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주형철 대표이사와 송재길 상무(CFO)가 20일과 21일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자사주 1만 주씩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수단가는 각각 주형철 대표 7097원, 송재길 CFO 7110원이다.

이로써 주형철 대표와 송재길 상무의 지분율은 각각 0.02%(1만주)와 0.03%(1만4159주)가 됐다.


송 상무는 엠파스 부사장(CFO) 출신으로 당초 이 회사 주식 4159주(0.01%)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올 7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주 대표의 SK컴즈 주식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컴즈는 CEO와 CFO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떨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SK컴즈는 최근 폭락장 속에 이 회사 주식 역시 최근 3년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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