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0㎡의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비롯, 친환경 전략 및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친환경 제품은 △주변이 어두울 때 자동으로 조명이 조절되는 아이큐 기능(EyeQ Green)을 탑재한 LCD TV △ 대기전력을 3.4와트(W)에서 0.3W로 대폭 줄인 스팀 트롬(TROMM) 세탁기 △ 세계 최저 소비전력으로 2008년 에너지위너 대상을 수상한 디오스냉장고 등이다.
LG전자는 또 친환경 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소활동과 제품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을 고려한 친환경 활동도 소개한다.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는 "이제는 기술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때"라며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친환경 제품개발과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소 활동을 통해 환경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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