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美장관 "중국이 필요해"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0.22 10:20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사진)은 21일(현지시간) "금융위기 진정을 위해 전세계 공조가 필요하다"며 "중국이 세계 경제에 '중요한 엔진'"이라고 치켜세웠다. 폴슨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가진 연설에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예금을 보호하는 등 각국 정부들은 개별적이고 집합된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폴슨 장관은 특히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중국의 통화 위안화가 지난 2005년 7월 이후 20% 이상 절상된 데 대해 만족한다"며 "미국과 중국의 이해와 믿음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유일한 희망' 중국, 너마저…'한자릿수 성장률' 中, 증시는 '방어주'가 지킨다中, 올 GDP성장률 한자릿수 둔화(종합)폴슨 미 재무 "다수 은행, 정부 출자 관심 표명"일본,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사 나설까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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