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대상은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 및 포상해 기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 평가기준은 벤처기업의 기본속성인 성장성, 수익성, 기술성, 혁신성 등이다.
바이로메드는 "9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 보유실적과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270억원 이상의 기술이전 계약과 국내외에서 550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점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는 1996년 서울대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이다. 심혈관 질환, 암 등의 각종 불치병,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한국, 중국 등에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