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 통보 서한에서 "지난 6개월간 삼성은 우호적인 합병 협상을 위해 노력했으나 샌디스크의 거부로 협상에 진전이 없어 인수 제안을 철회한다"며 "인수 제안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도시바와의 합작 재협상, 인력구조조정 계획 등이 샌디스크의 기업가치를 추가 악화시킬 수 있어 더 이상 주당 26달러로 인수를 추진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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