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브라질 Namisa 지분인수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8.10.22 08:08
포스코는 일본 철강사ㆍ상사 그룹과 컨소시움을 구성, 브라질 광산회사인 Namisa 매각 입찰에 참여해 브라질 회사 CSN과 최종 지분인수계약서를 21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컨소시움이 브라질 현지 특별목적법인(Big Jump Energy Participacoes S.A.)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컨소시움은 Namisa 주식 40%를 취득했고 포스코는 그 중 컨소시움 지분 비율(16.2%)에 의해 6.48%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특별목적법인이 현재 설립절차를 밟고 있으며, 대금지급 시점에 발행주식총수, 대표이사, 자본금 등 세부내용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취득예정일자는 올해 11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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