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초당적인 합의를 이뤄준 야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가 모처럼 힘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조 대변인은 "국회가 위기 극복의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점을 국제 금융 시장에 확인시키는 중차대한 결정이었다"며 "국회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서 대한민국이 세계 금융 시장의 선도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서도 조속히 합의를 이뤄 시장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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