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가치 18개월래 최고 수준 거래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21 13:53
달러 가치가 18개월래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경기부양책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힌 점이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소마 츠토무 오카산 증권 채권 및 외환 딜러는 "미국 추가적 경기부양 기대감이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가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유로 환율은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0.05% 하락한 1.33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 10일 1.3259달러를 기록, 2007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달러 가치 18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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