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율수혜가 수요감소 상쇄"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8.10.21 13:27

-UBS

UBS는 현대자동차의 알라바마 공장 감산계획 발표와 관련, 감산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잡았다.

UBS는 21일 "2009년에는 세계적 경제침체가 예상되기에 현대자동차의 매출증가율을 2%(올해는 8%)로 추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원화약세(로 입는 수혜)가 외형둔화로 인한 손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BS는 "현대자동차의 감산의 이유는 미국의 자동차 수요둔화,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 감소, 재고 4만 대 증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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