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강릉 물류센터 오픈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0.21 12:38

강원도 지역 겨울 특수 대응력 강화

한국타이어가 강원도 내 급증하는 타이어 수요 충족을 위해 21일 강릉에 물류 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강릉 물류센터는 지난 2월 착공해 9월에 완공됐다. 대지 4830㎡(1460평), 건축면적 2300㎡(696평)의 규모로 세워졌다. 강릉 물류센터 완공으로 인해 한국타이어는 강원도에서 급증하는 있는 한국타이어 상품들에 대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 지역에서의 겨울용 타이어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에 제주 물류센터를 오픈해 현재 전국에 1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총 39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