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세브링 터보 디젤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0.21 12:38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시속 15.2km의 탁월한 연비를 자랑하는 세브링 터보 디젤을 출시한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디젤 모델로 국내 중형 세단 중 최고인 15.2km/ℓ의 1등급 연비가 강점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에 터보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갖춘 이 차는 3820만원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1968cc 터보 디젤 엔진으로 연비가 우수하고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 토크는 31.0kg.m. 독일 게트락(Getrag)과 크라이슬러가 공동 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별 5개)을 받아 안전성이 증명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사양이 적용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세브링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의 용도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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