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어린이 금융경제교실 개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10.21 16:50
우리은행은 21일 본점 은행사 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회(11월 8·22일,12월 13일)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회당 40명까지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나 교육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이달 24~31일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서 받는다.

교육내용은 은행에서 하는 일 및 은행상품, 명품 저금통 감상, 세계의 화폐단위와 환율 등으로 구성된다. 다른 경제교실과 달리 박물관의 다양한 자료와 실물을 보여줘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제역사 강의도 병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책으로 만 배웠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교육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저금통의 감상과 체험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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