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에서도 주식거래한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0.21 10:49
인터네 메신저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주식 매매 및 증권, 금융, 재테크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탁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트온 회원들은 증권사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HTS를 실행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대증권과 대우증권 고객들이 스탁온을 통해 주식거래를 하면 11월부터 매매수수료의 3%을 스탁온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게 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도토리나 네이트온캐시로 전환될 예정이다.


채수윤 SK컴즈 사업개발실장은 "네이트온 메신저가 가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의 장점을 스탁온 서비스와 연계시켜 증권·금융 정보에 있어 차별화된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트온은 현재 국내에서 1598만명(코리안클릭 9월 기준)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5. 5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