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 '1조 클럽' 복귀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0.21 09:09
전날 국내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가 하향을 한 메가스터디가 3일째 강세 행진이다. 덕분에 월초 이후 20여일만에 시가총액 1조원대 회복을 하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4500원(2.90%) 오른 15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가격 기준 시총은 1조113억원이다.

종가기준 메가스터디가 시총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일이 마지막이었다.

전날 국내 증권사들은 메가스터디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면서 목표가를 대폭 내렸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34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한번에 40% 이상 목표가를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0만원에서 16만1000원으로 낮춰 최저가 목표가를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도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조정했으며 굿모닝신한증권은 26만3000원에서 19만2000원으로 내렸다.

우리투자증권은 36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낮췄으며 메리츠증권도 33만6000원에서 23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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