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16일째, 화두는 '금융대책'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8.10.21 09:08
국회는 21일 기획재정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처와 기관에 대한 16일째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기재위 국감에선 금융위기 대책을 비롯,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정무위에선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에 대해 국감을 펼친다. 산은 민영화와 리먼 브러더스 인수 시도, 대우조선 매각 등 굵직한 이슈에 더해 금융위기 대책의 실효성을 놓고 여야 공방도 예상된다.


가스공사에 대한 지식경제위 국감에선 에너지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가스료 인상 논란이 집중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대법원(법제사법위) 외교통상부(외교통상통일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건복지가족위) 독도(국방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교육과학기술위)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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