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에도 휘발유 가격은 하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0.21 07:41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발언으로 원유 가격이 이틀째 급등했지만 휘발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20일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2달러로 10센트 이상 추가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월 기록했던 4.114달러에 비해서는 29% 급락한 상태로 일년 전 가격과 같아졌다. 원유 가격 반전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가격이 떨어진 것은 소비 심리 침체를 드러내는 현상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美휘발유, 9개월만에 3달러 아래로"환율 때문에…" 휘발유값 하락하다 주춤교통세, 휘발유 낮아지고 경유 높아지고휘발유값, 고환율로 재상승… 최대 50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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