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의 차킵 켈릴 의장에 따르면 24일 비엔나에서 가질 회담에서 하루 200만배럴 규모의 감산을 결정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헨리 모리스 등 애널리스트들은 17일자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OPEC이 경기침체 상황에서 결정한 첫번째 감산은 유가하락을 막지 못했으며, 추가적인 감산이 이뤄져야만 가격하락이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OPEC은 국제유가의 60달러선을 지켜낼 것"이라며 "그러나 추가적인 감산 발표 전까지는 유가가 60달러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