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亞증시와 동반상승…2%↑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0 17:55
20일 유럽 증시는 지난 주말의 상승세를 이으며 강세 출발했다.

런던시간 오전8시49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71.29포인트(1.75%) 상승한 4134.30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89.26포인트(1.87%) 오른 4870.59를, 프랑스 CAC40지수는 46.55포인트(1.40%) 상승한 3376.4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증시의 상승세와 더불어 각국 정부의 대책으로 금융위기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오랜만에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반등하면서 엑스트라다가 장중 4%대 상승세를 보였고, AIG 아시아 법인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푸르덴셜의 주가도 14%대로 치솟았다.

유로 Stoxx50 지수도 2.30% 상승하는 등 유럽 전 지역 증시가 고르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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