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은 기업실적 개선과 경제성장 목표달성을 위해 21일부터 기준금리를 기존 14%에서 13%로 1%p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기준 금리는 파키스탄과 함께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 들어 30%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정부가 의도적으로 금리수준을 높여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덜게 할 것으로 기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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